*제과제빵,요리,떡케익방/제과, 제빵 48

사과쨈 만들어 모카 롤 케익 만들기

안녕하세요? 호두파이 사랑 불방의 수제 호두파이입니다. 글을 푹 쉬고 있어 저를 잊어버리시지는 않았을까? 하는 노파심까지 든답니다.ㅎㅎ 반갑습니다. 사과잼 만들어 모카 롤 케이크 만들어봤습니다. 올 들어 귤잼도 안 먹고 뒹굴뒹굴 남아있는 과일은 이렇게 쨈을 만들면 안 사 먹어도 되고 직접 100%의 과일 잼을 먹을 수 있는 행운까지 오지요. 사과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강판에 갈아줍니다.(사과가 750g 일 때 설탕은 450g 정도 레몬즙 1큰술) 저는 믹서기에 갈아 바로 설탕을 넣고 바로 끓여주었습니다. 마구마구 톡톡 튑니다.(데일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잘 저어주다 불을 약하게 하고 뚜껑을 덮어주면서 계속 간간이 저어주었습니다. 딱 좋습니다. 끓인 물로 병을 소독하고 식힌 사과잼을 전에 모카 롤 케..

녹차향이 은은한 녹차 제노와즈

케이크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케이크의 기본인 제노 와즈를 만들어 봤답니다. 녹차가루를 넣고 만든 녹차 제노 와즈입니다. 녹차향이 가득한 폭신폭신한 제노 와즈! 재료: 계란 4개, 설탕 120g, 박력분 160g, 녹차분말 1T, 중탕한 버터 30g, 바닐라 가루 1/2ts, 우유 1T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흰자에 설탕을 2/3 정도 나누어 넣어주면서 핸드믹서를 돌려줍니다. 먼저 흰자를 잘 풀어주고 우측처럼 되직하게 물결무늬를 이루어질 때까지 돌려줍니다. 노른자에 나머지 설탕 1/3을 넣고 미색이 될 때까지 돌려줍니다. 노른자에 흰자 머랭을 2/3 정도 넣어 잘 섞어주되 거품이 꺼지지 않게. 밀가루와 바닐라향, 녹차를 체친것을 넣어 섞어줍니다. 잘 섞였으면 나 머니 흰자 머랭을 넣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녹차 롤 케익

대형마트 안에 왜 유명한 제과점 있지요? 진열되어있는 롤케이크 중 빛깔이 고운 녹차 롤 케이크! 지나칠 때면 늘 아직도 안 만들고 있는 나를 자책하며 태우지 않고 저 빛깔을 유지할 수 있을까? 많이 망설이다 드디어 덤벼봤습니다. 세상에나! 이리 쉬운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가 쉽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계란 4개를 잘 먼저 핸드믹서로 풀어줍니다.->설탕을 나눠 넣어주면서 계속 고속에서 돌려줍니다.-> 되직하게 거품이 나면 박력분과 전분, 녹차가루를 체에 2~3번 내려 넣어주고-> 중탕한 버터에 우유를 넣어 온도가 내려가면 한 주걱 반죽을 넣고 잘 섞은 후-> 본 반죽에 부어주고 퍼올리듯이 살살 거품이 꺼지지 않게 퍼올려 섞어줍니다. (반죽이 꺼지지않게 하려면 따로 반죽을 덜어서 버터와 우유에 섞어주..

은근히 손이 가는 건포도 스콘

지난 11월 30일 아들과 제 생일이 겹쳤었답니다. 아들은 양력생일 저는 음력 생일 처음으로 생일이 겹친 날이었답니다. 며칠 있으면 시아버님 제사가 결혼기념일과 또 겹쳤습니다. 결혼기념일에 아버님 제사 준비로 바쁠 것 같습니다. 농담 겸 남편한테 "이제는 베이킹 더할 게 없네!" "책이라도 사서 안 만들어본 걸 만들기에 도전해봐야겠다"라고 하니 베이킹 책을 사 가지고 왔네요. 제 생각으로는 웬만한 건 만드니 뭐 별거 있겠나 했더니만 저의 착각이고 오만이었답니다. 알수록 배울수록 더 알아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많더라고요. 오늘부터 책을 보며 다시 시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배워나가면서 만들어 보렵니다. 해서 오늘 만들어본 건포도 스콘입니다. 영국에서 잘 먹는다는 스콘 저도 만들어 봅니다. 재료: 강력분..

선물 받은 계란으로 계란찜, 고소한 콘쿠키 만들었어요.

주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주일은 포스팅을 잘 안 하는데 선물 받고 가만있을 수가 있어야지요.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계란 선물 받고 계란찜도 해 먹고 정말 오랜만에 쿠키도 구워봤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수있는 쿠키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계란을 선물로 보내주신 게으른 농부님! 좋은 계란 유정란을 만들기 위해 좋은 먹이로 애쓰시는 분이 왜 별명을 게으른 농부라 했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요.ㅎㅎ 궁금하시면 ↓ 숲 속 자연농원http://blog.daum.net/ttravel67 택배 총각이 "어? 호두파이 사랑? 어? 맞아요?" 하고 묻습니다. 블로그의 이름이라고 상상을 못 했겠지요.ㅎㅎ 전해받은 상자는 하나였는데 포개져서 두 박스였습니다. 세상에나! 이 귀한 유정란을? 게으른 농부님은 닭의 먹거리까지 ..

찹쌀&쌀로만든 호두파이 미션성공♬

밀가루로 만들던 호두파이가 아닌 쌀로만들어 달라는 미션을 받아 수행하게 되었답니다. 쌀도 제빵용 쌀이 아닌 순우리쌀로 만들어 달라는 부탁으로 구청에서 오늘 쌀소비일환으로 선보여야한다는 가까운 지인의 절실한 부탁으로 복분자 떡케익과 쌀과자 쌀빵 그리고 쌀로 만든 호두파이를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