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파이사랑

요즘 우리집에는 택배가 바쁘게 오고가네요.ㅎㅎㅎ 사랑의 정이 오고 가는 느낌으로 안먹어도 배부른 요즘입니다. 꽃항아리님이 그 맛있는 부여밤과 팥을 보내 택배를 받고 5분있다가 "띵동 택배요" 합니다. 아니 올것이 없는데 주문한 것도 없는데 하고 문을 여는 순간 "사랑합니다."라..

선물하기 그리 쉽지않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 낱개 포장과 박스에 담아 주소 쓰고 얼른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달려갔을 그녀! 그 손길에 얼마나 많은 노고가 담겨 있는지 저는 누구보다 잘압니다. 수제호두파이입니다. 그야말로 호두가 듬북 들어 정갈하고 담백함 ..

제주도 흑돼지고기 주문을 해보고 싶어 스타님 블방을 찾았답니다. 익히 다문화 가정 도미오님께 힘을 불어넣어 주기위해 좋은 취지에서 행사를 하고 있답니다. 스타님 블로그의 블방 함 가보셔요. 스타님의 남편분 이청리 시인님께서 시집을 출판하여 이벤트 진행중이랍니다. 킹흑돼지..

전화기 너머에서 "꽃항아리세요" "아~~ 네 " 쑥스럽기도 했지만 작은 설렘도 택배기사님의 손에는 블로그 하면서 받는 첫 선물이 있네요 블로그에 툴툴 거려놓은 글에 따뜻한 댓글에 감사했는데 선물도 보내셨네요 엄마가 컴퓨터 많이 한다고 툴툴되던 녀석들 선물은 무지 좋아해요 앞니가 빠져서 입을..

제가 요즘 무슨 복이 터졌나모릅니다. 블로그의 글을 매일 올리다 점점 쉬는 날도 있어 등수는 떨어져도 행복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등수에 구애 안 받고 블로그와의 인연으로 이웃이 점점 늘어나는 보람으로 가슴 벅찬 날들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남편분과 친환경 먹거리를 찾아 귀농하신 청정봉화..

마마의 맛난 세상 블로그의 왕비마마님이 보내주신 다용도로 사용할수있는 소스와 설겆이하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수세미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친근한 분들이 몇분 계신데 그중 왕비마마는 맛난 요리로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시는 요리 블방이지요. 호두파이 한판 보내드렸을 뿐인데 포..

어젯밤 온 식구가 모여 앉아 '제빵왕 김탁구' 마지막회를 보고 재밌었네~ 윤시윤이 멋찌네 ~ 요럼서 슬~슬 잠자리에 들려하는데 느닷없이 '딩동~'하고 초인종이 울리더라구여~ 너무 깜짝 놀라서 나가보니 택배아저씨가~ ^^;;; 아마 추석연휴라 택배가 많~이 밀렸나보더라구요~ 수고하신다는 인사한마디..

정감이 가서 오고가는 블로그가 있는데 그중 부여에 사시는 꽃피는 항아리의 꽃항아리님이 그중 한분이랍니다. 농장에서 밤 농사를 해서 첫 수확을 했다고 부여밤과 남편분께서 따온 호박이라하면서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추석이 지나면 좋은 품종이 있지만 첫물에 의미를 두어 보낸다는 정겨운 글..

지난밤 꿈에 80세가 훨씬 넘은 친정엄마가 돌아가실거라고 장례치를 준비하라 하면서 분주한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너무나 찜찜해서 아침에 친정에 전화를 하니 올케언니가 별일없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전화를 끊고 꿈땜을 제대로 제가 한것같습니다. 요리 올려야하는데 기운이 빠져 글쓰면서 넋두리..

고창 복분자입니다. 오늘 제가 주문해서 받은 복분자 소개 좀 할까합니다. 막따서 냉동시켜 보내온 복분자인데 옆에서 받은것 처럼 싱싱한 물끼하나 안남은 최상품을 받아서 자랑겸 이런 복분자를 판매하시는 분을 좀 알려야 할 것 같은 생각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제 성격상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