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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밥통 옥수수 카스테라&옥수수 케이크

밥통이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옥수수가루를 넣고 옥수수 카스텔라를 만들어 봤습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 간식도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도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군요. 옥수수 카스텔라 준비물: 박력분 120g, 옥수수가루 120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2g, 계란 6개, 설탕 180g, 우유 67g, 포도씨유 90g 만들기: 옥분,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에 3번 내려줍니다. 풀어놓은계란에 설탕을 나눠 넣으면서 핸드믹서를 강에서 8분 정도 휘핑하고 거품이 작고 고르게 중으로 돌려줍니다. 되직하게 되면 여기에 체친 가루류를 *반죽의 일부를 덜어 우유를포도씨유를 순서대로 넣어주고 원반 죽에 다시 부어 퍼올리듯 섞어줍니다. (반죽의 일부를 덜어서 하면 거품이 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

조기 매운탕 한뚝배기하실래요?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이나 찌개가 더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시원한 조기 매운탕입니다. 5마리를 사 와서 3마리를 해 먹고 남은 2마리로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조기 매운탕 만들었어요. 국물을 한수저 먹어본 순간 하는 말 "와우 음~~ 좋은데" 남편과 아들의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주부는 이런 소리에 요리를 해도 즐겁지요! 재료: 조기 2마리, 무 한토막, 미나리(쏙갓), 양파 1/2, 대파 1/2대, 청고추 1개, 홍고추 반개, 멸치 다시마 육수 양념장: 고춧가루 1큰술, 된장 1 작은술, 고추장 1큰술, 후추 약간, 청주(미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넣고 잘 풀어준다. 3. 무를 썰어 ..

커피 우유 식빵

제빵기를 이용해 반죽만 주로 해서 발효빵을 만드는데 지난번에 일도 많고해서 제빵기에 식빵을 굽고 있는데 탄 냄새가 진동을 하면서 연기가 심하게 나서 제빵기를 멈추고 반죽을 빼서 밀어 오븐에 구운 적이 있었답니다. 고장이면 어떡하나 고심하다 제빵기 안내책자를 보니 히터에 내용물이 묻어있으면 탄 냄새가 난다 하여 히터를 보니 밀가루 가루가 묻어있더군요. 깨끗이 청소를 하고 오늘 다시 도전을 했답니다. 고장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그래서 제빵기에 오늘 다시 빵을 굽게 되었답니다. 커피가 들어간 빵이 가끔씩 그리워 커피와 우유를 넣고 제빵기에 식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발효가 끝나고 굽기 시작하는데 왜 이리 떨리는지! 무사히 탄 냄새가 나면서 연기가 나는 게 아니고 커피 향이 올라오는데 감사 감사 두 손을 ..

깻잎 장아찌 이보다 쉬울순 없다.

주말에 남편과 둘이서 김장김치와 백김치를 담았습니다. 배추 물 빠지게 엎어주고 무씻어주고 야채 썰어주고통다 날라다주고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내지요. 힘써주는 사람이 있어 좋았고 이제는 안 먹어도 바라만 봐도 배부를 거 같습니다. 김장 준비할 때 깻잎도 준비했습니다. 해마다 장아찌를 만들어 먹었는데, 올해는 깻잎장아찌를 만들지 못내 아쉬웠거든요. 마트에서이틀간 반액 세일을 해서 5천 원(50 속) 어치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작년과 만드는 방법이 다르게 올케가 알려준대로 2가지 재료로 만들어보기로 했는데 매실주스를 넣고 만든다는 게 좀 꺼려지기도 하고 해서 2천 원어치만 이 방법으로 담아보았습니다.(20 속) 집에서 담근 매실주스가 아닌 시중에서 파는 매실쥬스입니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빼줍..

빛깔도 고운 오디 차

감기 환자가 늘어나는 요즘 비타민이 풍부한 오디차가 제격일 것 같아요. 작년에는 복분자 진액을 담았는데 청소년이 있는 우리 가정에 복분자보다는 오디가 제격일 것 같아 올해는 오디 액기스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오디진액도 복분자 진액과 만드는 방법은 같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블로그를 하면서 작년에 인연이 된 복분자 오디 농부님께서 오디 생과를 출하준비 중이라는 문자를 주셔서 반가운 마음에 올해는 오디를 구입했답니다. 올해도 기대 이상의 질좋은 싱싱한 오디 생과가 배달되어왔답니다. 믿고 주문할수있는 확신한 복분자 오디 농부의 농장이 있어 행복합니다. 작년에 복분자를 너무 좋은걸 보내주셔서 올해는 친구와 같이 오디를 구입했습니다. 10kg를 구입해서 8kg만 설탕 동량으로 재우고 2kg은 우유나 요쿠르트에..

실오징어채볶음과 견과류 멸치 볶음

밑반찬으로 2가지 만들어봤습니다. 실 오징어채 볶음과 견과류 멸치볶음입니다. 실 오징어채 볶음은 만들기도 쉽지만 실패하기도 쉬운 요리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불 조절이 중요하답니다. 만들기 다진마늘1/2t, 포도씨유 3T, 진간장 1T, 고춧가루 1/4t, 쌀엿 1T를 프라이팬에 넣어준 후 약불에서 끓여준 후 실 오징어채(100g)를 넣고 살짝 볶아준 후 불을 끕니다. 잘 섞어준 후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물엿을 1큰술 이상 넣게 되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꼭 1큰술만 넣어주는 게 좋더군요. 약불에서 재빨리 섞어준 후 불을 끄고 남아있는 불의 여운으로 양손을 이용해 젓가락으로 뜯어주면서 섞어주면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오징어채를 드실 수 있답니다. 견과류를 듬뿍 넣어 만든 견과류 멸치볶음입니다. 집에는..

♥부드러운 야채롤빵♥

냉장고에 있는 야채 재료로 야채 롤빵을 만들어봤습니다. 전에 만든 야채롤빵은 야채를 프라이팬에 볶아서 만들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몸에 좋은 빨강, 노랑파프리카, 양파, 옥수수캔, 햄을 이용해 볶지않고 만들어봤답니다. 반죽기 반죽코스만을 이용해 반죽을 했습니다. 반죽기가 반죽하는 동안 야채 필링을 만들어 놓습니다. 야채 필링 재료: 양파, 햄, 파프리카(빨강, 노랑), 옥수수콘, 소금, 후추 약간을 넣고 마요네즈로 버무림. 반죽 재료: 체친 강력분335g, 탈지분유 7g 넣고 드라이이스트 10g, 소금 5g, 설탕 27g은 각각 홈을 파 서로 닫지 않게 섞어줍니다. 제빵기에 따뜻한물130g과 풀은 계란 1개를계란 넣고 한 덩어리가 되면 말랑한 버터30g을 넣고 1차 발효가 끝나고 나면 직사각형으로 밀어(3..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닭도리탕

온 가족이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어 소개하려 합니다. 닭고기는 고단백질 식품이면서 칼로리도 낮고 저지방 식품이어서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적극 권장할 만한 식품이기도 하지요. 재료: 닭 한 마리(750g), 양파 1개, 감자 2개, 당근 1개, 대파 1/2대, 청 홍고추 1개씩 양념: 생강 1/2큰술, 고추장(집에서 담은)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2큰술 포도씨유 2큰술, 소금 적당량(1/4작은술) 간장 2큰술, 정종(미향) 2큰술. 마트에서 1+1 하는 닭고기(750g)를 사 와서 한팩만 했습니다. 닭고기는 잘 씻어서 끓는 물에 생강과 청주를 넣어 데쳐내고 *감자 당근 양파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자르고 감자는 물에 담가 놓고 청 홍 고추는 어슷썰기. *데쳐낸 닭고기는 찬물에..

고소한 검은깨 식빵

햇살이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이 가을에 나타났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아쉬워하며. 열심히 떨어지는 낙엽을 쓸고 계시는 경비아저씨를 말리고 싶은 요즘입니다. 모닝빵을 만들까 하다가 모닝빵보다는 크게 식빵보다는 작게. 고소한 미니 검은깨 식빵 만들어왔습니다. 미니식빵을 파운드 틀에 2판을 구웠답니다. 자 건강빵 검은깨 식빵 만들러 고고씽~~~ 재료: 강력분410g, 탈지분유 12g 설탕 45g, 소금 7g, 인스턴트 이스트 8g, 버터 50g 따뜻한 물 98g, 검은콩 두유 98g, 계란 1개, 녹인 버터 약간 검정깨 2T 강력분은 체치고 탈지분유를 넣어주고 설탕, 소금, 이스트는 각각 홈을 파서 닫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따뜻한 물과 계란 1개와 우유 대신 검은콩 두유를 넣어봤습니다. 모두 넣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