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가루 6

구수한 밥통 옥수수 카스테라&옥수수 케이크

밥통이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옥수수가루를 넣고 옥수수 카스텔라를 만들어 봤습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 간식도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도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군요. 옥수수 카스텔라 준비물: 박력분 120g, 옥수수가루 120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2g, 계란 6개, 설탕 180g, 우유 67g, 포도씨유 90g 만들기: 옥분,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에 3번 내려줍니다. 풀어놓은계란에 설탕을 나눠 넣으면서 핸드믹서를 강에서 8분 정도 휘핑하고 거품이 작고 고르게 중으로 돌려줍니다. 되직하게 되면 여기에 체친 가루류를 *반죽의 일부를 덜어 우유를포도씨유를 순서대로 넣어주고 원반 죽에 다시 부어 퍼올리듯 섞어줍니다. (반죽의 일부를 덜어서 하면 거품이 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

옥수수 호빵

따끈따끈한 호빵이 왔어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겨울방학 아이들 간식으로 사러 나가기도 그렇고 뭘 해주시나요? 옥수수가루를 넣고 만든 호빵 어떠세요? 자 만들어 볼까요? 발효빵과 호두파이를 주로 만들다 보니 중력분이 집에 똑떨어지고 없더라고요. 중력분이 집에 없을 때 박력분과 강력분을 1:1의 비율로 섞으면 바로 중력분이 된다고 합니다. 재료: 박력분 168g, 강력분 168g, 옥수수가루 84g, 베이킹파우더 6g, 드라이이스트 12g, 설탕 35g, 소금 4g, 탈지분유 7g, 따뜻한 물 220g, 포도씨유 20g, 적 앙금 약 520g 1차 발효까지 하고 나온 반죽을 60씩 나눠 준비하고, 팥앙금도 40g씩 나누어 준비합니다. 15분간 비닐을 덮고 실온에서 중간 발효시켜줍니다. 윗면을 납작하게 손바..

아침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옥수수빵

인기 많은 옥수수빵 언니한테 선물 받은 옥수수빵 제과점 다 뒤져도 이 맛은 못 따라가요. 선물 받은 빵을 주위에 나눠 먹었더니 냉동실에 두고 아이들 아침밥 대신 내려놓았다 먹인다고 주문 좀 받아달라고 해서 싫다는 언니를 겨우 설득시켜 박스로 택배가 온 적도 있는 영양 많은 옥수수빵이랍니다. 파는 것은 뻑뻑한 옥수수빵이 언니는 우유를 많이 넣고 해서인지 부드럽고 식사대용으로 든든하답니다. 엄마 솜씨도 모자라 울 아이 이모 빵 무지 기다립니다. 답례로 제가 만든 수제 호두파이 날려 보냈습니다. 우리 자매 이렇게 살아요. 부럽죠? 사진의 옥수수빵은친정언니가 제가 발효빵을 못 만들때 만들어보내준 옥수수빵입니다.view에 공개하지 않았던 언니표 옥수수 빵입니다.고급과정까지 이수한 언니한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레..

옥수수쪄서 만든 옥수수 떡케익

밀가루로만 옥수수 카스텔라와 옥수수 머핀을 만들어서 쌀가루에 옥수수가루를 넣은 맛도 괜찮을 것 같아 시도해 봤답니다. 맵쌀가루를 직접 분쇄기에 갈아서 준비한 것에 옥수수가루를 넣고 옥수수를 직접 쪄서 옥수수알을 넣어 만든 옥수수 떡케이크입니다. 보드라운 백설기의 감촉인데 옥수수가루의 약간은 껄끄러운 맛도 느낄 수 있는 구수한 옥수수 떡케이크이라 할 수 있네요. 옥수수는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뉴슈가와 소금으로 간을 해서 삶습니다. 윗집 동생이 시어머니께서 보내온 거라면서 가지고 온 찰옥수수입니다. 찰지고 정말 맛있는 옥수수입니다. 옥수수 삶은 거 한 개를 한 알 한알 따서 떡케이크 속에 넣어 질감을 주려고 준비해 두었습니다. 가루 체치는 동안 잘 식히고 있습니다. 멥쌀가루 500g과 옥수수가루 200g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