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파이사랑

도토리묵이 해독작용한다하여 어제 술먹고 들어온 남편을 위해 도토리묵밥을 만들어봤어요. 친정엄마한테 묵쑤는 방법을 배워서 묵가루만 있으면 잘해먹어요. 간장양념을해서 야채와 곁들여 먹기도하고 오늘처럼 해독을 위해 국밥을 만들기도해요. 마침 세째언니가 준 묵가루가 냉동..

풋마늘 잎사귀 무침 오늘 아침 반찬으로 울남편 좋아하는 마늘잎사귀 무쳤어요. 마늘은 먹고 나면 잎냄새가 나서 꺼려지지만 이 마늘잎사귀 먹고나도 마늘냄새 안나고 전혀 맵지도 않습니다. 1단에 2,000원 정도에 사서 한대를 5cm정도 잘라 반을 갈라했으니 200원정도 들어서 만든반찬이라..

카레부침개 만들어 봤어요. 포도씨유를 두르고 후라이팬에 굽고 있어요. 비오는 날 카레부침개 어떠세요? 밭미나리, 칵테일새우, 당근,(카터기에 탁탁쳐서) 저는 당근은 이렇게해서 부추와 계란말이를 잘해주거든요. 부추, 카레가루, 부침가루, 계란1개 그리고 물로 반죽을 해봤어요. 부추의 향긋한맛..

보들보들 수육 만들기 김치와 잘 어울리는 수육을 만들어 볼까해요. 새우젓과 수육의 만남 물론 잘 어울리는 궁합이죠. 수육 삶을때 10가지가 총동원해서 삷아주면 맛 기가 막힙니다. 보들보들 고소한 전혀 도야지 냄새 안나는 수육만들기 비법! 수육만들기 재료: 삼겹수육1근, 청주(미..

밑반찬으로 뭘할까 생각하다 냉동실의 잔멸치가 생각이 나서 만들어봤어요. 재료: 멸치100g, 호두50g, 통깨1T, 포도씨유3T, 진간장1T, 다진마늘1t, 쌀엿2T, 고추가루1t 만들기: 포도씨유3T + 진간장1T + 고추가루1t + 다진마늘1t를 약불에서 살짝 끓여줍니다. 보통 멸치넣고 기름두르고 볶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

아침 바쁜시간 아침밥 걸르기 쉽죠? 남들은 아이들 소풍갈때 1년에 한두번 싼다고 하더라구요. 쉽고 간편한 김밥 아침밥으로 잘 만들어준답니다. 30분만 투자해도 김밥 뚝딱나와요. 전기압력밥솥이 밥해주는 동안 속재료 준비합니다. 시금치대신 오이 소금으로씻어 길게 잘라 소금 살짝 뿌려주고 계란..

직화오븐에 구운 새우구이입니다. 울신랑이 새우 씻어서 이쁘게 나열해서 놓았어요. 쿠킹호일깔고 굵은 소금 깔아주고 구웠는데 색깔 이쁘죠? 울신랑님 새우 너무 먹고 싶어해서 사왔더니 요리 안하는 남편님 이요리는 직접하네요. 별미였어요. 구수하고 고소한 새우!!!!! 추천 해 주고 가세요. 친구신..

농수산유통 하나로 마트에는 봄냄새가 물씬 풍기더군요. 달래, 미나리,씀바귀, 취나물, 냉이,쑥,방풍나물... 방풍나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풍을 예방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끓는물에 데쳐 짜서 초고추장에 무쳤어요 음~ 향이 진하지도 않으면서 제법 맛있네요! 제과 제빵을 하는 저는 늘 계량..

어제 코스트코에서 바베큐 직화오븐을 사가지고 와서 오늘 닭 봉을 구워봤어요. 주위에서 많이 사용하시는데 적극 권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고기를 좋아하는 울아들 기름 쫙 빼주고 먹이려고 망설이다 결정했지요. 닭봉도 구입해서 우유에 재운뒤 물기를 빼준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