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하루지나야 더 맛있는 롤케익

롤케익

 

 

저녁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식부터 챙기는 아이를 위해 롤케익을 만들었어요.

처음에 롤케익 만드는게 버겁더니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지만

그래도 모양내는데는 실수가 따르네요.

 

 

재료:

 

력분, 계란, 소금, 설탕, 우유, 커피엑기스, 쌀엿, 딸기쨈이 들어가요.

밀가루에 바닐라향과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넣고 채를 쳐놓습니다.

계란에 설탕과 물엿을 넣고 핸드믹서로 돌려줍니다.

여기에 채친밀가루를 넣고 가볍게 섞어준뒤 따뜻한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쿠키팬에 반죽을 넣고 스크레퍼로 평평하게 해줍니다.

아몬드를 뿌려주거나, 커피엑기스로 지그재그로 짤주머니에 담아 모양을 냅니다.

모양을 내준후 젓가락이나 요지로 줄을 내리긋습니다.

  

 

 

 구워낸 모양입니다.                      젖은 면보를 깔아주고

       그리고나서 뒤집어줍니다.               칼집내어 딸기쨈을 발라줍니다.  

               

                                                       

 

 

 완성된 롤케익 상자에 담았어요.

산거에요? 만든거에요?

분명히  울아들 물어볼거에요.

처음에는 엄마가 만든것과 사는것을 구별했는데

지금은잘 몰라요.

실력이쪼가 늘었나봐요.

딸기쨈을 바른후 칼집넣으니

촉촉해져서 더 잘 말아지더라구요.

커피엑기스가 없어서 계란노른자2개에

커피를 타서 모양을냈어요.

롤케익반죽에 커피타서 모양을 내도되구요.

이것도 힘들면 슬라이스 아몬드를 가운데 부분에

펼쳐놓아도 예쁘고 맛있어요.

모양내기는 짤주머니에서 흘러 이쁘질안네요.

냉장고에 넣어둔 롤케익을 먹을때

더욱 촉촉해서 맛있어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실수가 반복 될수록 작품이 나오는것 같아요.

날씨가 참 변덕스러워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