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것 같은 공갈빵

 

 

 어제 발효 호떡에 이어 오늘은 발효를 시키지 않고 30분 냉장고에 넣었다

바로 만들수 있는 공갈빵가지고 왔습니다.

일명 중국식 호떡이라고도 하지요.

요즘도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공갈빵 만들면서 겁쟁이가 되었답니다.

자꾸 오븐 속에서 자꾸 부풀어 올라 뻥하고 터질것 같은 공갈빵!

노릇하게 구우려다 터질것만 같아서 이정도만 구웠답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온도를 더 높여 노릇하게 터지더라도 구워 볼랍니다.

 

재료: 강력분220g, 드라이이스트1g 소금2g, 설탕6g, 따뜻한 물130g, 포도씨유10g, 버터10g       소금, 설탕, 드라이이스트는 서로 닫지않게 섞어 반죽을한후 한 덩어리가 되면 포도씨유와 말랑한 버터를 넣고 반죽을 합니다. 공갈빵은 부드럽거나 폭신한 식감을 내지않기 때문에 일반 빵처럼 글루텐을 충분히 형성시키는 것은 아니라네요. 반죽의 탄력이 너무 세지 않을 정도로만 반죽을 해서 반죽이 다 되었으면 냉장고에 30분간 비닐에 넣어 휴지만시켜 사용하면 된답니다.

50g정도 7개의 반죽이 나왔어요. 

 

 

속재료: 황설탕50g, 계피가루 1/4t, 옥수수가루10g, 탈지분유10g, 소금1g, 검은깨 적당량

 

  

 

반죽하나에 적당량의 속재료를 넣고 최대한 얇게 밀어 줍니다.

덧밀가루를 바르고 식탁유리위에서 밀으니 잘되네요. 

 

 

마구 마구 부풀어 올라 뻥 터질까봐 조마조마!

에그머니나 하도 긴장을 해서리 검은깨를 물을 발라주고 올려주어야했는데 깜빡했어요.

 

 

헤헤 다 구운후에 검은깨를 살짝 올려주었지요.

붙을리가 없지요.

그러나

좀더 이뻐 보이라고 올려봤답니다.

 

 

다음에는 잊지 말아야지 검은깨!

 

공갈빵 만들기 참 쉽죠잉~~~ 중국식 호떡 함 만들어 보실라우? 발효 안하고 냉장고에 30분 넣었다 속넣어 밀어만주고 예열한 오븐200도에서15분 구워 나온 공 갈 빵이랍니다. 겉은 바삭하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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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들어 본 공갈빵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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