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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단호박 케익

수제호두파이 2010. 7. 17. 13:07

 

 

아이들 방학하면 엄마들만 더 바쁘지요?

세끼 식사 챙겨주고 간식주고 이렇게 비오는 날은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해서

간식거리 또 만들었답니다.

단호박만 넣으면 꺼려할것 같아 감자채를 넣고

버터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감자 단호박케익을 원형틀이 아닌

파운드틀에 우유와 포도씨유를 넣고 구웠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즐거운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다른사람과 다른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간식으로 만들었는데 든든한 식사대용이 되었네요. 

 

 

  재료:

감자채210g, 단호박채150g, 건포도40g, 우유40g, 포도씨유65g, 통깨 약간

박력분200g, 소금3.75g, 베이킹파우더1t, 계피가루1/2t, 계란2개, 설탕100g

 

 

건포도는 따뜻한 물에 담가두었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감자와 단호박은 껍질을 까서 채를 썹니다.

감자는 소금을 조금 뿌려 차가운 냉정수물에 담가놓았다 2~3번 물을 갈아

전분을  빼 아삭아삭하게 체에 물기를 뺍니다.

 

 

 계란을 풀어-->설탕을 넣고-->우유-->포도씨유를 순서대로 조금씩 넣어가면서 핸드믹서를 돌려줍니다.

여기에 체친가루(박력분, 계피가루, 소금,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채썰은 단호박 감자채 건포도를 골고루 섞어 반죽에 넣어줍니다.

 

 

가루가 보이지않게 잘 섞어 파운드틀에 담아줍니다. 

180도에서 40분간 구워주고 190도에서 10분간 더 구웠답니다.

(요지 테스트하세요)

 

 

 통깨도 솔솔 뿌려 장식을 해줍니다.

 

 

뜨끈 뜨끈한 감자 단호박케익 김이 모락 모락 나네요.

식은후에 먹어도 차져서 한결 맛이있답니다.

 

 

 

 

 

 

감자채는 사진으로는 잘 눈에 안띄네요.

맛은 그만이랍니다.

버터대신 포도씨유를 넣어 부드럽고 촉촉하며 겉은 통깨의 고소함이 더해 참 고소합니다.

든든한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아침 먹기 싫어하는 아들 이 빵속에 야채들어간거 모르더군요.

계피향이 솔솔나면서 감자, 단호박과 씹히는 건포도의 맛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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