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하면 엄마들만 더 바쁘지요?
세끼 식사 챙겨주고 간식주고 이렇게 비오는 날은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해서
간식거리 또 만들었답니다.
단호박만 넣으면 꺼려할것 같아 감자채를 넣고
버터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감자 단호박케익을 원형틀이 아닌
파운드틀에 우유와 포도씨유를 넣고 구웠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즐거운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다른사람과 다른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간식으로 만들었는데 든든한 식사대용이 되었네요.
재료: 감자채210g, 단호박채150g, 건포도40g, 우유40g, 포도씨유65g, 통깨 약간 박력분200g, 소금3.75g, 베이킹파우더1t, 계피가루1/2t, 계란2개, 설탕100g |
건포도는 따뜻한 물에 담가두었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감자와 단호박은 껍질을 까서 채를 썹니다.
감자는 소금을 조금 뿌려 차가운 냉정수물에 담가놓았다 2~3번 물을 갈아
전분을 빼 아삭아삭하게 체에 물기를 뺍니다.
계란을 풀어-->설탕을 넣고-->우유-->포도씨유를 순서대로 조금씩 넣어가면서 핸드믹서를 돌려줍니다.
여기에 체친가루(박력분, 계피가루, 소금,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채썰은 단호박 감자채 건포도를 골고루 섞어 반죽에 넣어줍니다.
가루가 보이지않게 잘 섞어 파운드틀에 담아줍니다.
180도에서 40분간 구워주고 190도에서 10분간 더 구웠답니다.
(요지 테스트하세요)
통깨도 솔솔 뿌려 장식을 해줍니다.
뜨끈 뜨끈한 감자 단호박케익 김이 모락 모락 나네요.
식은후에 먹어도 차져서 한결 맛이있답니다.
감자채는 사진으로는 잘 눈에 안띄네요.
맛은 그만이랍니다.
버터대신 포도씨유를 넣어 부드럽고 촉촉하며 겉은 통깨의 고소함이 더해 참 고소합니다.
든든한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아침 먹기 싫어하는 아들 이 빵속에 야채들어간거 모르더군요.
계피향이 솔솔나면서 감자, 단호박과 씹히는 건포도의 맛은 일품입니다.
꼭 추천해 주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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