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향이 솔솔 계피만주

 

 

복분자 담고 계피만주 만들었습니다.

계피향이 솔솔나는 어릴때 아버지가 잘 사다주셨던 그 계피만주 생각이나서

기말고사 준비로 열이 올라있는 아들 간식주려고 만들었답니다.

 

 

재료:

연유95, 계란노른자 반개, 박력분95g, 베이킹파우더1/2ts, 백옥앙금300g, 계란흰자적당량

계피가루 적당량, 노른자 반개(칠할거), 검은깨 적당량(위 장식)

볼에 연유와 노른자를 섞습니다.

여기에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친것을 넣고 반죽이 한덩어리가 되게 거품기로 잘섞습니다.

한덩어리가 만들어졌으면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서 30분이상 휴지 시킵니다.

 

 

잘 굳어졌으면 바닥에 비닐을 깔고 밀대로 밀어 앙금 길이보다 넓게 밀어줍니다.

끈적거리는 느낌이 남아있어 위에도 비닐을 깔고 밀어주었습니다.

넓게편 반죽위에 콩암금(백앙금)을 길게 만들어 올려준후

계란흰자를 발라줍니다.

 

 

계피를 적당히 골고루 뿌려준뒤에 굴려 골고루 계피가 묻어나게 준비합니다.

2cm두께로 잘라줍니다.

윗면에는 반죽에 쓰고 남겨둔 계란노른자를 붓으로 발라줍니다.

검은깨를 올려 장식을 해주고

190도에서 20분간 구워주었습니다.

 

 

구워져 나온 계피 만주입니다.

계피향이 입안 가득 은근히 퍼져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어렵지도 않고 간단한 편이어서

간식으로 제격이네요.

 

 

  요즈음 경주만주가 이맛이 아닐까 싶네요.

정말 자꾸 손이 가는 계피만주 만들어 보세요.

가족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

 

 

 

 

 

꼭 추천해 주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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