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어린이가 좋아할 영양케익

 

 

벌써 이렇게 덥습니다.

빵굽는 실내 온도가 더해져 그런가봅니다.

어르신들과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야채 영양 케익 만들어왔답니다.

이케익 저케익 만들다보니 자꾸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머리를 굴리게 되네요.

단호박케익도 영양 만점이지만

감자채와 당근, 양파 건포도와 옥수수를 넣고 케익을 만들었어요.

옛날에 엄마가 잘 만들어 주셨던 야채빵을 응용해봤구요.

아이들 특히 야채 잘 안먹는 아이들 이렇게 만들어 주면 안 먹을수 없겠죠?

 

 

재료: 박력분200g, 계란4개, 설탕120g, 소금1t, 베이킹파우더6g, 계피가루1/2t

채썬 감자채90g, 채썰은 당근50g, 양파30g, 옥수수(캔)50g, 우유1T, 중탕한 버터15g, 건포도20g

 

 

만들기:   원형팬에 기름종이(유산지)를 원형모양과 직사각형 모양을 그려 잘라 깔아주고 옆은 세워줍니다. 저는 전지를 잘라 사용했습니다. 계란은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각각 설탕을 나눠 넣고 믹싱합니다. 흰자거품낸것의 2/3를 노른자 거품낸 곳에 넣고 잘 섞어준후 박력분과 계피, 소금 체친 것을 믹싱한 것에 섞어줍니다. 나머지 흰자 거품낸 것을 살살 섞어줍니다. 한주걱 떠서 중탕한 버터에 우유를 섞어 본반죽에 넣고 섞어줍니다.  감자, 당근, 양파, 옥수수, 건포도도 골고루 섞어줍니다. 준비해둔 원형팬에 반죽을 원형팬에 넣고 오븐180도에서 40분간 구워주었답니다. 보들보들한 영양케익 완성입니다.

 

 

 

 

 

야채가 씹히면서 계피향이 은근히 입안 가득 퍼져옵니다.

그제 만든 단호박 케익도 맛있지만 오늘 만든 영양케익은 또 다른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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