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를 넣어 파운드케익 만들었어요.
복분자와 자색고구마의 매력에 푹빠져 빵달라는 아들 때문에 안만들수도 없고
이왕이면 좋은 것을 첨가해서 만들자해서 넣어봤는데
굽는 동안 냄새가 얼매나 좋은지...
그 러 나
예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답니다.
디카가 또 말썽을 일으켜 만드는 중간중간 찍었던것을 삭제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 말았네요.
전원을 끌건지 포맷을 할건지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화면만 나와
전원끄면 아에 볼수없고
포맷을하면 삭제해야만 새로운 사진을 찍을수가 있더라구요.
과정 다 생략할수 밖에요 접시에 담은 사진이라도 찍어서 건지는 수 밖에...
안될려니 또 한가지!
복분자를 첨가하면 떡케익처럼 이쁜색을 선사해줄줄 알았는데
오븐에 구운 복분자 파운드케익은 분홍빛을 띠지를 않더군요.
전에 복분자 케익 만들었을때도 그래서
너무 적게 첨가해서 그런가해서 이번에는 더 넣어주었는데도
어쩔수 없지요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만든 저는 더 황당하니까요.
그래도 만드는 과정으로...
재료:
박력분200g, 베이킹파우더1t, 설탕101g, 계란4개, 버터150g, 복분자 원액3.5T
만들기
상온에 내려 놓은 말랑말랑한 버터를 크림화한후 설탕을 넣고 핸드믹서를 돌려준후
계란을 한개씩 넣으면서 돌려줍니다.
체친(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밀가루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복분자 원액을 넣어주고 핸드믹서를 한번 돌려줍니다.
저는 이렇게 해야 파운드케익이 부드러워 이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날라갔어도
너무 너무 맛있는 복분자케익으로 만족합니다.
아쉬운건 이쁜색을 여러분께 못 보여드렸다는 점인데
어쩔수 없지요. 색을 발휘 못해준 복분자 이쁜색은 감추었어도
맛으로 보답해주었으니 만족해야지요!
색은 분홍빛이 안나도 건강을 생각하고 맛을 생각하신다면 만들어보세요.
설탕의 양을 줄이기위해 복분자 원액 만들때 설탕을 동량을 넣어주었기 때문에
설탕대신 복분자가 들어간 것을 감안하여
설탕의 양을 줄였답니다.
맛있는 파운드케익을 원하신다면
보들보들 복분자 파운드 케익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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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듬뿍 건강챙기는 파운드케익 클릭하셔서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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