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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안에 김치 볶음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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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안에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내용물이 들어가서 붙지 않도록 발라줍니다.
절대 약불에서 요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타지 않고 먹을때까지 들러 붙는일이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여기에 잘게 썰은 김장김치와 설탕 1/2작은술을
이미 넣은 참기름에 잘 볶은후
밥을 넣고 바몬드카레 1큰술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잘 섞였으면 모짜레라 치즈를 적당히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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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맞는 냄비 뚜껑을 덮어주면
치이즈가 예쁘게 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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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약불에서 뚝배기의 열로 익혀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편은 야채를 좋아해
어린잎을 더 넣어 주었습니다.
김치 볶음밥에 왜 카레가루를 넣었냐구요?
큰조카가 혼자 밥 먹을때
김치볶음밥에 카레가루1큰술을 넣고
맛있다고 잘 해먹는다고 언니가 말해줘서
만들어 봤는데 정말 잘먹네요.
처음에는 젊은 사람한테 어울리는 음식이라 하더니
다 먹고 하는말 "거참 괜찮네" 하더군요.
뚝배기 안에 저는 톡톡 씹히는 날치알로 자극을 돋구워 주었고
카레와 사각사각 씹히는 김장김치와 어우러져 간이 저절로 맞네요.
마지막으로 올려준
모 짜 렐 라 치 이 즈
쭉쭉 늘어나며 먹을때마다 따라오는 실줄기
또한 매력을 더해 주네요.
뚝배기안에 날치알, 김치, 카레향, 쫀득쫀득한 모짜렐라 치이즈
고소한 참기름까지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볶음밥 해 먹었어요.
제 블로그에 들어 오면
그날 해먹을 것이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 또한 저에게 있어 즐거움이고 행복입니다.
못해서 할줄 몰라서가 아니라
뭘 해먹을지 생각이 안나서
뭘해 먹지? 하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뚝배기안에 김치 볶음밥 있다" 였습니다.
추천 손가락 꾹 눌러 주실꺼죠?
대단히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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