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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 국입니다.
언니가 여럿이다 보니 전화 통화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게된답니다.
언니 뭐 해드세요?
조리사 영양사 한식 양식자격증 다 있는 큰언니왈,
제일 빨리 끓이면서도 영양이 풍부하면서
빨리 끓이는 국 해먹었어 하더군요.
뭐?
언니는 요리솜씨가 끝내주거든요.
우리아이 어릴때 돌잔치도 집에 오셔서
그많은 사람들에게 아구찜, 아구탕을 동시에 끓여내
와~~~하는 감탄사 연발이 나왔지요.
언니가 전화로 알려준 국
오늘 형부 이렇게 해 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잘먹고 출근했어 하는국 소개할께요.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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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야채를 채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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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인 다시물 2컵정도(자작하게 잠길정도만)
육수 내는동안
새송이버섯을 채치고
양파1/2도 채지고
호박도 채쳐주고(두툼하게 반개)
감자도 채쳐 넣어 4가지를 거의 동시에 넣고 후루루 끓여줍니다.
(감자는 먼저입니다.)
다진파, 다진마늘,풋고추와 붉은고추도 넣어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간은 소화가 잘되게 도와주는 새우젓
언니도 형부도 맛있다는 국 저도 처음 먹어 보거든요.
울남편왈 "큰형님은 술 많이 드시나봐?"
개운한데 하더군요.
한사발 뚝딱.
여러분도 이렇게 한번 후루룩 끓여 드셔 보세요.
후루룩이란 단순간에 재빨리 끓여드시는거 아시지요?
야채가 익을랑 말랑.
언니가 말하는 초간편 국이랍니다.
후루룩 자작하게 끓여 맛나게 드세요.
꼭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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