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호떡, 찰팥떡

 

 

  

집에서 후라이팬에 만드는 찰호떡 입니다.

언니한테 전화로 듣고 배워 이렇게 해 먹는데

사는것도 잘나오지만 이맛은 감히 따라갈수 없습니다.

찹쌀을 집에서 12시간 불려 분쇄기로 갈아서 하기때문에

든든한 먹거리랍니다.

다소 귀찮게 생각될수도 있겠으나

찹쌀 자기전에 씻어서 물에 담가 놓았다가 다음날 체에 바쳐

3번정도 분쇄기에 갈아 한번씩 쓸양을 나눠냉동실에 보관해두고

김치 담글때, 호떡할때 내려 놓았다 쓰면 편리하답니다.

다소 반죽이 질다고 느낄수있으나 비닐장갑을 끼고

포도씨유를 바르고 하나 만들양을 띠어서 속재료를 넣고

구우면 찹쌀이 들어가서

부드럽고 정말 맛있습니다.

강력분만해도 되나 찹쌀넣어서 하는것이 더 찰지고 맛있답니다.

찹쌀이 들어가고

우유로 반죽하고 견과류를 속재료로 넣고 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지요.

따뜻하고 쫄깃쫄깃하고......

 

우유400g(따뜻한우유)+소금1ts 2개 +드라이이스트1/4-->4번

 강력밀가루300g+찹쌀가루100g 

발효시키기(따뜻한물위에 그릇올려놓기) 

발효과정(치대주기) 

 

보온밥통위에 이렇게 발효시켜도 잘되요. 

 

호떡 속재료(계피,호두,갈색설탕) 

호떡(많이할 때) 손으로 반죽을 안만지고 주걱으로 뒤적여주어도 됩니다.   발효하는 과정에서도 찹쌀이 들어가서 반죽이 매우 부드러워 주걱으로 뒤적여 주기만하세요. 재료:계피가루,강력밀가루, 황설탕, 땅콩(슬라이스아몬드,호두), 드라이이스트,        호떡누르는거, 포도씨유 만들기:(1)강력밀가루300g+찹쌀가루100g           (2)우유400g(따뜻한우유)+소금1ts 2개 +드라이이스트1/4-->4번           (3)(2)번을 모두 섞어 (1)에 치댄다.               랩씌워 2~3시간 둔다.               중간에 1시간마다 치대 다시 랩으로 덮어준다. 속재료:계피가루(1/2t 2번)+황설탕(7T)+땅콩다진거(아몬드슬라이스, 호두)를 섞어 놓고   포도씨유를 손에 무친후 반죽을 떼어 속재료를 넣어부친다. 맛있게 먹는데 속에서 설탕이 흘러내리면 디니 조심조심하세요. 꼭 꼭 꼭이요.

호떡(적게할 경우) 밀가루180g+찹쌀20g에 (우유200g+소금1/4t, 드라이이스트1/4 -->2번)

흑미를 1T넣어주었는데 별로 표가 안나네요

다음에는 더 많이 넣어봐야겠어요.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굽고 있어요.

이스트를 넣어서 부풀어 오르고 있어요. 

 어제밤에 발효하다 시간이 늦은밤이라

타파통에 담아 냉장고 넣었다 우리아들

아침에 구워주었어요.

저녁에 발효가 끝나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침에 아침대용으로 이렇게 잘만들어줍니다.

호떡을 만들어 봤으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또 한번 응용을 해서 팥도 넣어보고

만들어봤어요.

정말 맛있어요.

성공입니다요.

 

 흑미, 찹쌀, 강력분, 우유, 이스트, 호두, 계피, 갈색설탕, 팥 재료로해서 만든 호떡

너무 맛있어 강력 추천합니다..

 

 

우리아들 아침에 흑미찰호떡, 흑미찰팥떡과 두유 먹고 이렇게 빈접시만 남기고 가서 흐뭇해 올립니다.

제가 올린 레시피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두파이사랑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노력은 계속 됩니다.

블로그 만든지 3개월도 안되었고

view에 공개한지 오늘로 15일째 되는날인데

다시 한번 많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