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떡케익

 

 

초코떡케익(코코아설기)

멥쌀가루 1kg씩 만들다 오늘은 반의 양(500g)으로

부담없이 먹을수 있게 만들어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떡케익입니다.

먼저 멥쌀가루에 수분을 주는데

초코떡케익인 만큼 초코우유를

물대신 넣고 손으로 한움큼 쥐었을때

뭉친게 안풀어질정도

너무 많이 초코우유를 넣어주면

질어져서 보들보들한 설기떡이 안되니

이점 주의하셔서 수분 맞추셔야합니다.

 

재료:

멥쌀가루500g

소금(설기할거라하면 쌀빻을때 넣어주기 때문에 생략)

설탕5Ts

코코아가루(무가당)2Ts

초코우유(반죽을 보면서)

쵸코칩2T

 

만드는 방법:

멥쌀가루에 코코아, 초코우유를 넣고 비벼 체에 내려줍니다.(2번정도)

젖은 면보를 깔고 쌀가루, 초코칩, 쌀가루 순서대로 안친후 25분 쪄주고

약불에서 5분 뜸들어주면 됩니다.

찍지는 못했는데 케익의 중간부분은

초코칩이 들어있어 보기에도

무척이쁘답니다.

방부제 안들고 밀가루빵이 아닌

우리가 늘 먹는 멥쌀로 코코아설기

만들어 든든한 아이들 간식 만들자구요.

 

 

 

위사진의 떡은 어제 조카가 결혼을 했는데

신부측에서 폐백할때 보내주신

떡이 예뻐서 제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보시라고 올립니다.

바람떡처럼 보이는데

찹쌀을 섞은듯 쫀득한맛과 속은 하얀고물이 들어있고

겉의 장식은 이쁜 꽃을 올려 만든떡인데

참 정성이 돋보이고 모두들 맛있다한

폐백떡 이랍니다.

(저도 만들수있는데 꽃이없네요!)

모두들 새신랑 각시 예쁘게 잘살라고

기원하면서 맛난 떡과 함께

담소 나누고 돌아왔답니다.

우리아들 다 키우면 어떻게 줄까 싶네요!!!!

언니가 정성들인 만큼 보답해준 자식이거든요.

제가 우리 아들 장가 보내는 것같아 맴이 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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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떡케익 괜찮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