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모닝빵

 

 

발효빵의 기본이기도 한 모닝빵에 곱게 다진 당근과

파슬리가루를 넣고 만든 야채 모닝빵입니다.

빵중에 제일 부담없이 아침대용으로 먹기 편한 빵이지요.

반을 갈라 딸기쨈이나 피넛츠 버터를 발라 먹어도 좋고

감자와 계란을 삶아 오이와 각종 야채를 넣고

마요제즈에 버무린 속을 넣고 먹어도 좋을 빵입니다.

자 만들어봐요.

 

이번 반죽은 강력분400g, 설탕53g, 소금8g 버터53g, 미지근한 우유200g, 인스턴트 이스트10g, 계란1개, 파슬리가루2T를 넣고 설탕, 이스트, 소금이 닫지않게 잘섞어 하나의 반죽을 만든후 정지상태에서 버터를 넣고 다진 당근40g을 넣고 제빵기 반죽코스에서 1차발효까지 마치고 나온반죽입니다.

 

 

1차 발효 끝낸 반죽을 40g씩 분할해서 둥글리기를 해 가스를 빼주었습니다.

 

 

10분간 비닐을 덮고 중간휴지 시켜주었지요.

 

 

큰 아이스박스에 뜨거운물 한대접을 밑에 넣어주고 2차발효 40~50분 해주었습니다.

 

 

예열한 오븐 190도에서10분 200도에서8분 구워주어 나온 야채 모닝빵입니다.

 

 

폭신폭신 스펀지 같습니다.

 

 

잘 부풀어 다닥 다닥 붙은 빵을 하나씩 띄어주었더니 많은 양이 되어 보이네요.

 

 

오븐에서 갓구워 나온 야채 모닝빵위에 놓인 버터를 발라 주었더니 한결 윤이납니다.

 

 

이 모닝빵은 커피에 살포시 젹셔 찍어 먹어도 좋답니다.

 

비가 오는 오늘 같은날 커피나 우유와 함께 곁들여서 먹어도 좋을 야채 모닝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