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반죽으로 꽈배기, 미니식빵만들기

 

 

찹쌀로 꽈배기는 흔히들 만들어서 옥수수가루를 넣고 옥수수 꽈배기를 만들었답니다.

 팬에 꽈배기 7개를 굽고 굽지않은 남은 반죽 꽈배기4개 구울 분량으로 미니식빵을 만들어봤어요.

어떻게 2가지 종류를 만들었나 보실래요?

 

 

재료:

강력분300g, 옥수수가루70g, 인스턴트이스트9g, 탈지분유75g, 설탕40g, 소금5g, 버터40g, 계란1개, 미지근한물210g

 

모든재료를 넣고 하나의 반죽이 되면(설탕, 이스트, 소금은 서로 안닫게) 버터를 넣고 종이장처럼 얇게 반죽이 되어

글루텐을 생성시키면 1차발효를 따뜻한곳에서 50분간 해줍니다.

1차발효까지해서 나온반죽을 80g씩 분할한후 둥글리기해 가스를 빼주고 비닐을 덮어 중간발효10분간 휴지시켜줍니다.

 

 

중간발효 끝내면 50cm길이 정도로 밀대로 밀어 한쪽손은 끝을 잡고 고정한후 나머지 손으로 반죽을 굴려 돌돌 감아 주시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길게 늘려준후 반은 위로 반은 아래로 엇갈리게 말아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오지는 않네요.

그리고 나서 반죽을 들어 꽈배기처럼 꽈지면 끝을 꼬집어 풀리지 않게 마무리를 해줍니다.

 

 

오늘도 아이스박스에서 2차발효를 시켜주었습니다.

팬밑에는 뜨거운 물을 그릇에 담아주고 꽈배기 모양으로 성형해준후 아이스박스 뚜껑을 덮고 2배가 될때까지 30분간 2차발효를 시켜주었습니다.

 

 

 

 

예열한 오븐200도에서 15분간 구워주었는데 윗부분이 좀 탄듯합니다.

다음에 구울때는190도에서 15분간 구워주어야겠습니다.

그래도 맛은 찹쌀을 넣고 만든것처럼 맛있습니다.

다 구워져 나온 꽈배기위에 버터를 뜨거울때 발라주고 설탕과 계피를 섞어 쟁반에서 묻혀주었지요.

 

다음은 4개의 꽈배기 구울 반죽이 남아서 또 꽈배기를 굽느니 이번에는 식빵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밀대로 밀어 접고 끝마무리를 꼬집어주어 풀리지 않게 한후 파운드틀에 4개를 만들어 넣고

중간휴지를 시키는 동안 부풀어 서로 떨어져있던반죽이 서로 가까이 붙고 있네요.

꽈배기 굽는동안 2차발효를 아이스박스안에서 25분간 해주고

예열된 오븐180도에서 23분간 구워주었답니다.

옥수수가루를 넣고 만든 미니 옥수수 식빵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만든 미니식빵은 사먹는 식빵 저리가라 입니다.

결대로 찢어지면서 다구운후에 위에 뜨거운 상태에서

버터을 발라주어 더욱 고소하답니다.

꽈배기만 만들지 않고 미니식빵까지 만들어

2가지 종류의 빵이되었답니다.

 

며칠 블로그에 글을 못 올린 이유는 제빵기 살때 끼워준 요리레시피로

양파빵과 옥수수빵을 만들었는데 냄새는 집안을 진동시킬정도로 양파와 옥수수 냄새로

행복했는데 너무 맛이 없는 빵이나와서 올릴수가 없었답니다.

혹시라도 보고 만드시는 분이 생길까봐요.

맛없는 빵 보여드릴게요.(냄새만 좋고)

  

양파빵입니다.  (양파갈아만든)                                                                              옥수수빵입니다.

 

 

그 러 나

오늘 만든 꽈배기

튀기지않고 만든 꽈배기이니

 함만들어보세요.

어 이거 탄내 하면서도 잘 먹습니다.

식빵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같은 반죽인데도 각기 다른빵을 먹는 것 같습니다.

미니식빵

꽈배기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