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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도 고운 복분자 떡케익

수제호두파이 2010. 6. 5. 13:10

 

 

 

복분자 떡케익을 만들어 볼까해요.

전에 복분자 쥬스와 복분자 주를 담는 레시피 올려드린바 있지요?

그때 담은 복분자 원액입니다.

 

 

 

주말이라 가족이 일찍 돌아오면 따끈따끈한 간식으로 주려고요.

기분도 새롭게 하기위해 밝은 복분자 쥬스를 만들려고 설탕넣고 대기중인

복분자 원액을 넣고 복분자 떡케익을 만들어봤답니다.

재료:

맵쌀가루500g, 설탕4큰술, 물1큰술, 복분자 원액5큰술,

장식용: (흰떡), 쑥떡, 복분자떡

만들기:

맵쌀가루500(소금은 방앗간에서 이미 넣어서 생략)에 복분자 원액5큰술과 물1큰술을 넣고 비벼

굵은체에 2번내리고 고은체에 1번 내려줍니다.

 

 

체친 쌀가루에 설탕을 섞어 네모틀에 기름 바른후 딤섬에 면보를 깔고 위에 올려

체친 쌀가루를 넣어 줍니다.

 

 

찌기전                                                                            찌고나서 

 

 

 

한층은 복분자 떡케익을 다른 한층은 장식할 절편반죽의 흰떡, 복분자떡, 쑥떡을

물이 끓으면 25분 쪄주고 5분 뜸들입니다.

틀을 15분정도 쪄주고 빼야하는데 그냥 쪄서 네모틀을 약간 흔들어주니

잘 빠졌습니다.

절편반죽으로 만들어 놓은 쑥떡과 복분자떡을

밀대로 밀어 쿠키틀로 찍어 모양을 내주었답니다.

 

 

 

비닐봉지안에 포도씨유를 조금 넣어주고 쑥떡과 복분자떡을 각각 넣어

봉지위에서 밀대로 밀어주니 편리했습니다.

흰떡은 별로 표가 안나 장식에서 빼내고 장식을 해 주었답니다.

딸기를 갈아 딸기 떡케익은 만들어 봤어도

복분자 원액으로 만들어 보기는 처음인데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달달한 맛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미리 칼집을 넣어주고 쪄서

잘 잘라집니다.

장아찌 담그느라 간식을 안 만들어 주었더니

울아들 어제 부터 찾아대네요.

오늘의 간식겸 점심은 복분자 떡케익이었습니다.

너무도 간단한 떡케익 빵대신 드셔보는 건 어떠하실런지요?

 

 

 복분자 원액 만드는 방법, 복분자 주(酒) 담그는 방법 을 보시려면

http://blog.daum.net/wnpie/102 클릭해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