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 아이 어른을 불문하고 모두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라 할수 있지요.
전 만들기가 버거워 명절에만 해 먹는집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집에서는 쉬운방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즐겨하는 요리랍니다.
한가지 재료 만들어 고추전, 동그랑땡, 깻잎전 만들어 봤어요.
우리 아들들이 야채를 덜 먹는다 싶으면 이렇게 만들어 영양보충 시켜준답니다.
소개할게요.
재료: 갈은소고기325g, 다진파1대, 마늘1/2T, 후추1/4t, 소금2t
양파1개(중), 당근1개(중), 두부(반모300g),깻잎, 고추,계란
우리아파트는 1주일에 한번 장이 서는 데 바로 오늘이랍니다.
이날이면 어김없이 두부를 즉석에서 기계로 만들어 고소한 두부와 순두부를 판매합니다.
전재료로 사용하기위해 따끈따끈한 고소한 두부를 구입해왔지요.
갈은소고기325g, 다진파1대, 마늘1/2T, 후추1/4t, 소금2t
양파1개(중), 당근1개(중)와 두부(반모300g)를 꼭짜서 모두 모두 잘 섞어줍니다.
깻잎전할때 쓸 깻잎, 고추전할때 쓸 고추를 잘 씻어 준비합니다.
넓은 볼에 부침가루를 준비해 동그랑땡을 동그랗게 만들어 그릇을 흔들어 댑니다.
가장 손쉽게 하기 위해 저는 이렇게 흔들어 부침가루가 묻으면
계란푼 물에 집어넣었다 건져 후라이팬으로 사뿐히 날라가 포도씨유와 만나 이쁘게 부쳐줍니다.
*잘씻은 깻잎은 물기를 털어주고 부침가루를 묻혀 살짝 털어줍니다.
*고추도 씻어 반을 갈라 씨를 빼준후 다진고기양념이 떨어지지 않도록 부침가루를 묻혀줍니다.
*동그랑땡도 부침가루 계란의 순서대로 부쳐줍니다.
부칠 계란을 풀어 고추전, 깻잎전, 동그랑땡을 묻혀
약불에서 포도씨유를 두르고 부쳐 줍니다.
고추전, 동그랑땡, 깻잎전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반잘라봤어요.
영양 많은 전 만들어 드시와요.
생각하기가 번거롭지 일단 시작하면 재빨리 만들수 있답니다.
만들어 올리려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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