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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님이 보내주신 감동의 선물2

수제호두파이 2010. 10. 17. 15:20

 

 

제주도 스타님네 킹흑돼지 찾아가는 맛집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해서 먹었었는데

 돼지고기 구이를 워낙 좋아하는 아들녀석 뿐만아니라

온가족이 고기 맛에 넘어가 다시 구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전에 고기뿐만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산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절대 이번에는 아무것도 보내지 말라 신신당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이 많으신 스타님께서 이리 또 보내주셨네요.

김가루는 주먹밥을 만들때 쓰면 좋을것 같구요.

한라산 술 캭 취한다. 취해볼까나? 술도 못 먹으면서 웃겨요 제가 ㅎㅎㅎ

 

스타님 블로그의 블방 함 가보셔요.

스타님의 남편분 이청리 시인님께서 시집을 출판하여 이벤트 진행중이랍니다.

 킹흑돼지 찾아가는 맛집

↓

  http://blog.daum.net/hansrmoney

 

  스타님의 남편분이신 이청리시인님의 시집을 두권 또 보내주셨습니다. 

 아름다운신...님께

아이 쑥스러워라. 그 러 나 기분은 엄청 들떠있었답니다.ㅎㅎㅎ

무지 행복해진거 있죠?( 친필로 사인까지)

 

잘생긴 우리 아들 절대 얼굴은 못찍게하네요.

아직까지는 착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데 말안들으면 인터넷에 얼굴 공개한다 협박하고 있답니다.ㅎㅎㅎ

하는수 없이 보내주신 모자만 찰칵! 

 

 ↖스타님이 요리 올리실때 엄청 부러웠던 이쁜 단풍님 접시와 주걱과 도마입니다.

제주감귤을 슬라이스해서 설탕에 재운 제주감귤입니다.

제가 감기 걸린걸 블로그에서 읽고 감기 빨리 나으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울 남편 아프면 병원가가 다인데 이리 마음 써주는 사람이 있어 무지 행복한거 있죠?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이리 정성을 쏟아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감동 감동입니다.

 

 지난번에는 구이를 좋아하는 아들때문에 목살과 오겹살만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신청하지도 않은 항정살 맛 보라고 이리 또 챙겨주셨네요.

등갈비를 TV생활의 달인에서 궂이 양념을 안하고 굵은 소금에 구웠는데

너무 맛있게 보여 구입해 봤답니다.

 

 찌개도 끓여먹고 매운 고추장 양념을 해서 먹을 전지와 구이용 목살입니다.

어찌나 좋던지!

 

 아이스박스안에 이 큰팩이 녹지도 않고 이렇게 잘 받았답니다.

오늘 보내주신 감동의 제주 친환경 감귤을 소독한 병에 담아지요!

감동의 갈귤입니다.

 

감기가 나은듯하면서도 다시 아침이면 목이 아프고 간간이 기침도 나오고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감귤을 끓여 남편이 저한테 감기 옮은것 같다하여 한잔 저와 아들들과 한잔씩

우리집은 감귤향으로 끓이는 동안 내내 향에 취해

스타님의 정성에 취했답니다.

 

 스타님은 여기에 감귤, 배, 생강을 넣고 푹 달여 드셨다는데 저는 감귤만을 느껴보고 싶어 감귤만 넣어 끓였답니다.

다시 끓일때는 스타님처럼 배와 생강도 넣어보려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귤은 그냥 끓여 먹을수가 없지요.

왁스도 칠하고 이렇게 믿고 끓여 먹을수 있는 친환경 감귤이기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감기 다 나은것 같아요. 스타님 덕분에 너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무우 장아찌를 보내주셨지만

지난번에 보내주신 무우 장아찌를 만들어 올리지 못한 것 을 올립니다.

스타님께서 만드는 법도 일러주시는 자상하신 센스!

 

무우 장아찌 

 무우 장아찌 반으로 잘라요

옆으로 어슷어슷 잘라요.

물반섞은 진간장과 매실 액기스와 물엿을 넣고 바글 바글 끓이다가 국물이 졸아지면 설탕1T넣고

참깨,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라 일러주셔서 만들어 봤는데

우엉맛도 나면서 너무 맛있는거 있죠!

돌김을 구워 밥을 얹고 그위에 하나씩 넣고 싸 먹어 봤는데 우엉대신 김밥과 곁들여 먹어도 좋겠더라구요.

김밥, 주먹밥에 곁들이면 좋다는 댓글까지 남겨주셨답니다.

제가 일러주신대로 만들어 봤지만

제대로 보시려면 스타님 블방에 가 보셔요.

솜씨가 좋아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들이 눈길을 끈답니다.

 

 킹흑돼지 찾아가는 맛집

↓

  http://blog.daum.net/hansrmoney

 

 

 


 

 

 직화 바베큐 오븐에 온가족이 이리 맛있는 오겹살과 목살 잘 구워 먹었답니다.

두툼하게 먹기 좋게 슬라이스해서 온 오겹살과 목살은

미쳐 찍지 못했는데 목살은 하나씩 빵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을때마다 이렇게 바로 구워먹었는데 너무 편리하고 좋았어요.

목살 하나의 무게가 150g 어찌나 정확하던지

빵봉지에 하나씩 넣어둔 두툼한 목살은 2개만 꺼내도 반근!

오겹살도 반접어 2개씩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바로 꺼내 직화오븐에 구웠는데 어찌나 좋던지!

다음에는 더 많이 구입해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스타님 알게되어 이리 맛있는 고기 먹게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정서에 매마르지 않도록 이청리 시인님 시집 읽고 또 읽고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스타님 가족에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스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