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파이방/호두파이사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블로그와의 인연으로 쌍 복이 터진 날

수제호두파이 2010. 10. 28. 12:02

 

요즘 우리집에는 택배가 바쁘게 오고가네요.ㅎㅎㅎ

사랑의 정이 오고 가는 느낌으로 안먹어도 배부른 요즘입니다.

꽃항아리님이 그 맛있는 부여밤과 팥을 보내 택배를 받고 5분있다가 "띵동 택배요" 합니다.

아니 올것이 없는데 주문한 것도 없는데 하고 문을 여는 순간 "사랑합니다."라고 써있는

스타님의 글씨체 이제는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먼저 꽃피는 항아리님의 선물부터 공개합니다. 


 

 

꽃피는 항아리님이 부여알밤을 또 보내주셨네요.

 

  추석이 한참 지나면 당연히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마땅한데

미리 구입한 제가 제값을 다 주고 먹은것 같다고 이리 또 보내주셨네요.

할말을 잃었어요.

언니와 전화 통화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상에서 제일 크고 맛있는 부여밤

처음 봤다고 너무 잘 먹었다"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자마자

정말 거짓말처럼

택배로 도착한 부여알밤과 팥!

이미 먼저 구입했는데 누가 이리 신경을 써주겠습니까?

블로그와의 인연이된 꽃항아리님이기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가을걷이로 농촌이 한창 바쁠텐데도

팥도 보내주시고

이리 직접 키워 따서 보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호두파이 받고 이쁜 세아이들의 먹는 모습 포스팅해서

올려주신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고운 마음의 꽃항아리님과 이쁜 아이들을 생각하며

호두파이 정성껏 만들어 보내드릴게요.

늘 아이들의 웃음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 되세요!!!!

사랑합니다.


 

꽃피는 항아리님의 블방은

http://blog.daum.net/yunkjs22

 

 


 

다음은 스타님이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할말을 잃었습니다.

제 고집도 한몫하는데 스타님한테는 졌습니다.

맛있는 돼지 고기 제대로 믿고 주문할수 있는 곳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리 택배를 보내주셨답니다.

이번에는 고기주문없이 그냥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잎사귀까지 달린 저 싱싱한 제주감귤 좀 보세요.

배추 겉대, 달콤한 당근, 얼음을 동동 띄운 등갈비, 등뼈,

손수 담그신 무우 장아찌,

ㅎㅎㅎ 꽁치까지?

할 말이 없습니다.

스타님 아무도 못말립니다.

이제 저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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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는 고기보다 더 싱싱하게 얼음이 거의 녹지도 않고 도착했습니다.

조기조기 얼음덩어리 보이시지요?

아이스팩을 넣치도 않았는데 제주얼음도 도착했답니다.

내조의 왕 스타님!

요리까지 짱이신 스타님!

인정많은 스타님!

나무랄때 없는 스타님은 진정한 한국의 강인한 여성상이십니다.

스타님 블방 가보셔서 많은 요리도 보시고  맛있는 고기도 주문 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시고 다시 찾게 되실거에요.

 킹흑돼지 찾아가는 맛집

 http://blog.daum.net/hansrmoney

 

 

꽃항아리님, 스타님, 같은 따뜻한 블로그님을 알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