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요리,떡케익방/발효빵

발효빵으로 만든 소시지빵

수제호두파이 2010. 8. 5. 21:23

 

 

발효빵 맹글어 이제야 나타났습니다.

제가 안나타난다고 호두파이사랑 블로그에 장난아닌 장난치시는 분때문에 안들어 올수가 없네요.ㅋㅋㅋ

찾아주시고 챙겨주시는 님들 감사합니다.

숨쉬기도 힘든 찌는 듯한 무더위입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발효빵 제빵기 구입해서 덕분에 치대는 일 안하게되어 정말 좋습니다.

발효빵 좋은것은 다 아시지요?

소시지는 거의 잘 안사주는데 오늘 만드는 소시지는 국내산이 거의 100%에 가까워 넣게되었답니다.

여태까지 먹어본 소시지중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발효빵 만들어 소시지빵 만들러 자 고고씽~~~

 

 

 

 

   

 

  

재료:

강력분333g, 인스턴트이스트10g, 소금5g, 설탕27g, 탈지분유7g, 계란1개, 따뜻한물130g, 버터30g,

장식으로 파슬리가루, 마요네즈, 케찹 약간씩

 

물종류는 맨 밑부분에 넣어주고 그위에 체친 강력분을 넣고 소금, 설탕, 이스트가 서로 닫지않게 홈을파 넣어주고 버터를 넣어

제빵기 반죽기능을 눌러 1차발효까지 해서 나온 모양입니다.

밀가루를 묻혀 눌러보았을때 오그라들지 않으면 발효가 잘된것입니다.

 

 

65g씩 반죽을 띄어

둥글리기를 해서 가스를 뺀지해주고 10분간 휴지시킵니다.

 

 

그동안 소시지를 끓는물에 3~4분간 데쳐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밀대로 안밀어도 반죽이 부드러워 눌러주고 땡겨주어 하나의 반죽에 한개의 소시지를 넣고

꼬집어 아물여 줍니다.

 

 

계란노른자를 바르면 색이 너무 짙어질것 같아서 우유를 위에 발라주고

파슬리가루를 뿌려주고 케찹과 마요네즈로 장식을 해 주었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30분간 2차발효 시켜준후

 만들어 성형한 모습이 2배가 되어 구워주었습니다.

 

오븐을 미리 예열하고 190도에서 15분간 구워주고 200도에서 5분간 구워주었답니다.

(오븐의 온도는 각자 알아서...)

 

 튀김젓가락에 꽂아봤어요.

꼭 핫도그 같습니다.

울 아들 "엄마 이거 너무 이뻐요 하더니 정말 맛있어요." 합니다.

맛있을수 밖에 없지요.

본인이 좋아하는 핫도그 하나가 통째 들어가 있으니 말입니다.

 

 

제빵기 구입해서 밤에 식빵구워 아들과 1시40분에 반을 먹고 오늘 2번째로만든 소시지빵입니다.

 

 

 

방학동안 해야할일중 하나가 치과치료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어서 못갔던 아들 치과치료했더니

어마어마 거금이 들어가게 되었네요.

2주정도 밖에 안남은 방학 기간 동안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방학이어서도 그러하겠지만 휴가기간동안은 사람이 없었다는데

휴가 반납하고 치과로 총출동했는지 예약 잡기도 만만치 않네요.

발효빵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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