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오징어 불고기

 

 

통으로 오징어 불고기를 하려다 저는 먹는사람이 편해야 한다는 주의라

썰어서 얼큰하지만 맵지만은 않은 그래도 자꾸 먹고 싶어지는 오징어 불고기 만들어봤어요. 

 

 

 재료: 오징어2마리(대), 쪽파, 포도씨유 2큰술, 통깨약간

 

양념장: 고추장2큰술(집에서 담은), 고춧가루1/2큰술, 간장1큰술, 설탕 반큰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를1큰술

         다진생강1작은술반, 참기름1큰술, 깨소금1작은술, 쌀엿1큰술~1큰술반(고추장의 매운정도에 따라)

 

만들기

 먼저 오징어의 내장 제거하고 껍질도 벗겨 손질을 깨끗이하고 칼집을 넣어주어 간이 잘베이도록 합니다.

 

 

양념을 골고루 잘 섞어 조물조물 무친 오징어를

 프라이팬에 포도씨유2큰술을 두른뒤 양념을한 오징어 불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칼집을 넣어주어 간이 잘베일것 같지요.

 

 

 센불에서 단시간에 볶아주어야 오징어가 질겨지지않고 맛있답니다.

 오징어 불고기에 통깨와 송송 썰은 파를 올려주면 얼큰 오징어 불고기 완성입니다.

집에서 담은 고추장(저는 큰언니가 담아주신 고추장)을 넣어야 얼큰하고 칼칼해서 더 맛이 좋답니다.

고추장의 매운정도에 따라 쌀엿을 1큰술~1큰술반으로 조절하세요.

얼큰하고 개운해서 밥한공기 뚝딱이더군요.

입맛없을때 이렇게 비가 계속 올때 먹으면 기분전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