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호두파이 2010. 5. 14. 00:00

 

 

이쁜 색을 가진 자색 고구마를 다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야하는데

베란다에 방치해 두는 바람에 몇개가 변색되어가서

 

튀겨보기로 했어요.

 

 

고구마를 얇게 썰어 튀겨도 보고

옛날에 자주 먹었던 고구마스틱으로도 튀겨보았어요.

 

 

 기름을 쪽 빼주고요.

 

 

 키친타올위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스틱고구마는 지금도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자주 볼수 있지요.

운전하면서 졸음운전할때 이 스틱고구마를 먹으면

잠이 달아날 정도로 아삭아삭해서 좋더군요.

일부러 튀겨 먹게는 안되는데 오늘은 아까워서

사먹는것보다는 집에서 튀기는게 기름도 깨끗하니

튀기기로 했답니다.

 

 

바삭바삭한 자색 고구마 튀김!

오늘 간식입니다!!!!